처음 자연도 소금빵을 알게 된 건 길거리에서 풍겨오는 그 고소한 빵냄새 때문이었어요. 빵집 어디지? 하면서 냄새를 따라가다 보니 사람들이 줄 서 있고, 심지어 대기표까지 받더라고요. 추운 날씨였는데도 기대감이 커져서 저도 모르게 줄을 섰어요.

🥐 겉바속촉 짭짤한 소금빵

기다림 끝에 받아든 소금빵 한 입!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. 겉은 바삭, 속은 쫀득하고 촉촉. 짭짤한 소금이 버터의 고소함이랑 완벽하게 어울려서 그야말로 ‘짭짤-고소-바삭’ 3콤보 완성!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중독의 맛이에요

🎁선물용으로도 딱

지금까지 열 번은 넘게 사먹었어요. 근처 지나가기만 해도 빵냄새에 또 줄 서게 되고요. 포장지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아요!

✨ 가격

가격은 4개에 12,000원. 요즘 빵 평균 가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ㅎㅎ

총평

성수, 익선, 영종도 매장 다 가봤는데, 어디서 먹어도 그 맛은 그대로였어요. 소금빵 좋아하신다면 진짜 한 번쯤은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. 자연도는 제 인생 소금빵입니다💛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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